버그내용은 간단하죠. 스샷상태에서 아무 반응이 없습니다.

즉, 뭘 해도 빙고를 달성할 수 없는 저상태에서 스탑.

애초에 스샷의 표시 상태부터 맛이 가있잖아? ㅋㅋ

지난주엔 무한히 아이템을 주는 자기들에게 불리한 버그이므로 꼭두새벽임에도 두더지게임마냥 튀어일어나 이벤트서버를 다운시키고 수정하였으나, 이번에는 유저들에게 불리할 뿐 회사에는 손해가 없으므로 그냥 근무일까지 방치할 것으로 강하게 추측된다 할 것입니다.

이 회사는 원래 그런 회사이니까요.

근데 이거 버그닌거 알고는 있냐? 아무도 말 안해줘서 몰랐냐?

하긴 지금 인게임 야구상태가 주루와 번트와 태그업과 베이스커버로 개터져나가고 있는데 이딴거에 신경쓰는 유저가 몇이나 되겠냐만…

그런데  이벤트 내용 중에 직과금과 연관된 “결제 상품 1회이상 구매”라는 조건 때문에

이거 면밀하게 따지면 법적으로도 불리하신거 아냐 모르냐? (고의면 민형사, 과실이면 민사만, 행정제재 별도)

하기사 누가 짜치게 이런걸로 법적 조치를 하겠냐 ㅋ 백화점 정도 되야 사은품이벤트 펑크났을때 허리가 휘청하지.

그래도 직과금 조건 이벤트면 보다 신중을 기했어야지

기본이 전혀 안되어 있습니다.

아주 긍정적으로 해석해서 지금 액플과 챔쉽 등 인게임 버그폭탄들 고친다고 신경 못썼다고 생각해 드리겠습니다.

명절이고 차례지내고와서 오늘 경건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