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프라임 몬스터 <포식> 스킬의 치명적 오류를 공론화 하기 위해 글을 써봅니다.

제가 첨부한 사진을 보시면 공지내용에 '아웃 달성 시, 다음 상대 선수의 스탯이 감소하며 내 선수의 스탯은 증가합니다. 그리고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라고 게시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두번 째 사진을 보시면 아웃카운트를 2개 잡았으나 상대 타자의 스탯은 여전히 -3. 즉 중첩이 되지 않고 스킬이 딱 1번 적용된 것입니다.

이 뿐이 아닙니다. 중첩은 유지되지 않고 이닝이 바뀌면 스탯감소 효과가 다 사라져있습니다. 액플에서 오랜 이닝을 사용하려 했으나 실상은 프라임레전드에 비해 더 낮은 디버프 효과를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래서 저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시즌모드에서 프라임 몬스터를 풀이닝 손플을 해 본 결과, <포식>의 스킬은 아웃 시킨 타자의 다음 타석 때 선수의 스탯이 감소하는 효과가 중첩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명백한 공지사항의 내용에 위배되는 효과이며 8이닝부터 실시하는 액션플레이에서는 아무 쓸모없는 효과인 것입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포식>의 디버프 효과 공지사항->아웃 달성 시, 다음 상대 선수의 스탯이 감소

<포식>의 실제 디버프 효과 -> 아웃 달성 시, 아웃 당한 타자의 다음 타석 때 스탯이 감소

<포식>의 효과 중첩 및 누적 -> 실제로는 새로운 이닝의 첫타자는 디버프를 받지 않고 시작함.

스킬의 치명적인 버그 및 오류가 존재하며 저는 이에 대해 문의를 3차례에 걸쳐 하였으나 돌아오는 건 매크로성 답변뿐이었습니다. 컴투스홀딩스의 이런 만행을 공론화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