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카드 재판매가격 유지행위, 정가 5천만, 하한 4500만. 과금 극히 유의
안녕하세요
시장에서 아무리 인기 없는 블랙카드라도 4500만골 이하로는 거래할 수 없도록 게임사가 강제했습니다.
당연히 몇몇 카드 제회한 잡카들로서는 말도안되는 고가이므로,
오타니나 각팀 갑카 등 선호카드가 아닌 나머지는 그냥 영구 거래시장 전봇대 거불 되겠습니다.
특히, 오히려 다저스의 인기 없는 카드들(오타니 을카 등)은 그 물량이 말도 못할 것이므로,
더욱더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건 전혀 아무런 진지한 경제적 고려 없는 주먹구구식 정책으로,
겜사와 유저 모두에게 장기적으로 손해가 될것이 자명합니다.
게임성 자체도 이미 안드로메다인게,
99 오타니와 90쩌리카드들의 시세가 평등한 적화공산주의 빨갱이랜드 되겠습니다.
거래량 많은 99오타니가 먼저 하한가로 떨어져 균일가 거래가 되고, 결국 4500으로 모든 카드가 수렴하게 되는 순서도 아름답기 짝이 없고요...
참고로 퓨쳐스타카드는 초도물량조차 3600만골에 물려 몇달째 1장도 거래 안되는 카드들이 넘쳐나고 있사오니
블랙카드를 과금하실때 주의하시라는 공략의견 드립니다.
애초에 카드질 구분없이 하한가를 정하는 매카니즘 자체가 말이된다고 생각하는지 ㅋㅋ
게임이라 생각없이 한다지만 그건 유저 얘기고
겜사는 이게 숭고한 직업이자 거룩한 생계수단인데 이렇게 생각이 없을수가 있나 늘 새롭게 어안이 벙벙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