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이 현재 이 게임 시뮬레이션 최고 랭커들이 최후의 결전을 펼친 덱들 되시겠습니다.

우리가 인터넷 돌아다니다 보면 블랙코메디로

1000억주면 팔한짝 자를래?

100억받고 고좌 vs 그냥살기

이런 얘기 하잖아요?

지금 종북좌파 빠알간 개발자놈들이 구현한 기획의도 시뮬이 정확히 그 현실판입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장애수당을 극복할수없어

모두가 더 지독하게 더 끔찍하게 자기들의 팔다리를 자르고 스스로 눈을 찌르고 거세하며,

내가 더 병신이니 제발 나에게 포인트를 더 달라고 하는 아름다운 약자를 위한 세상을

인게임에 구현하셨죠...

특히 전력과 랭킹 반영이 실시간이라 리셋인 서머타임 기준 4시 직전 잠깐동안만 이 자해구걸쑈가 펼쳐지는건 덤.

그렇게 오늘도 열심히 덱을 육성해서 전력을 높인 유저가 아니라, 더욱 처절하게 덱을 스스로 낮춘 덱이 드디어 오늘자 최후의 상병신으로 등극했습니다.

내일은 또 서로 어떤 연구를 해서 전력을 더 낮추고, 더 눈치를 봐서 승리한 상병신이 될지 기대가 두근두근한 연휴 되겠습니다.

좌파색기들은 정말 아무리봐도 너무 대단한거같아요.

하기사 유사경제학자들이 분수이론이니 소득주도성장이니 할때 열광하며 물개박수치는 과반수의 국민들을 보면서 내가 이 현실에서 정말 JMS나 영생교도들을 능가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절감했었지...

직후 수학적이고도 연역적인 결과로 당연히 망하고 “나는 이상주의자였다”, “의도는 좋았다” 이 ㅈㄹ..

아니 1+1을 3이라고 해놓고 그게 이상적이고 좋은 의도였다고 하면 대체;;

돈은 당연히 안들긴 하죠...

병신코스프레를 해야 부자되는 세상에다 누가 자본을 투자해ㅋㅋㅋ

그치만 게임이라는게 기본적으로 돈 쓰면서 강해지는 재미로 하는 거 아닌가...

돈아끼고 약해지는 경쟁의 기획의도를 구현하라니 개발진 정말 어마어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