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블랙 에디션 신카의 보스턴 선수들 주력, 구속, 구종 셀렉의 문제
귀사의 무궁한 영광을 기원합니다.
제가 간혹 이곳에 남기는 말 중, 항상 보스턴 안티가 개발진에 있다고 하는데,
이게 단순한 뇌피셜이 아닌 이유들이 매 카드 출시마다 드러납니다.
이 글에서는 단순하게 지금 블랙에디션 카드만을 기준으로 놓고 보겠습니다.
일단 전체적인 오버롤이 낮은거야 그렇다 치고,
이 게임이 주력과 구속, 구종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고정값이고, 사실상 카드셀렉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것은 현저한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보스턴 레드삭스 선수들의 카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켄리 젠슨, 태너 하우크 등 투수들을 보면,
이번 블랙 에디션 켄리 젠슨 카드는 갑카에서 포심이 거세된 3구종, 싱커 94 커터 92 슬라 81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역시 발매된 모든 켄리 젠슨 카드 중에서 가장 적은 구종과 가장 느린 구속을 셀렉한 것입니다.
그나마 이것은 현재 보스턴 라이브 카드와 같은 구속과 구종이지만, 태너 하우크는 여기서 나아가
라이브 카드보다도 낮은 최저구속의 카드로 셀렉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카드들 중에 왜 가장 낮읒 구속과 적은 구종의 카드가 대안도 없는 하이엔드 카드로 출시된 것일까요.
단순히 우연일까요?
아니면 "실제 야구 데이터"에 맞게 출시된 것이 정말 맞을까요?
이 둘만으로는 의심은 가지만 우연일 수 있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최신, 최고의 하이엔드 카드임을 고려할 때, 수많은 카드 중 가장 낮은 구속과 구종을 셀렉한 것은 그 자체로 안타깝다 할 것입니다.
그리고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는 것은 가장 심각한 라파엘 데버스 카드에서 정말 여실히 드러납니다.
이번 블랙 에디션 라파엘 디버스 주력이 무려 44입니다...
이 게임 최저 주력이 40인 것을 감안할 때, 디버스는 리그에서 가장 느린 타자라는 것인데,
레드삭스 프랜차이즈인 디버스를 이적시장에서 검색해 봤을 때, 대부분 66~79사이의 카드이고,
44는 가장 낮은 카드인데 그 근거도 알 수 없는 가장 낮은 카드를 셀렉해서 굳이 블랙에디션으로 출시...
이는 작년의 라이브 카드와 올해의 라이브 카드는 물론, 그 어디서도 근거를 찾을 수 없는 주력이고,
작년 40대 주력으로 다수 출시했다가 호세라미레즈 등은 주력이 재설정된 BB카드에서 상향이 누락되고 남은 것이 아닌가 의심되는 BB카드 하나에서만 볼수 있는 주력입니다.
이거 뭐 ㅋ 라피가 세상에 스탠튼이나 그랜달만큼 느리다는걸 받아들일수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인기팀인 다저스 같은 경우, 무키 베츠가 가장 높은 주력인 120의 주력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도루를 가장 많이 하던 보스턴 시절의 주력보다도 높은 카드를 굳이 셀렉한 것입니다.
이건 단순히 수많은 카드 중 굳이 이 주력을 셀렉한 담당자의 진의를 의심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도무지 왜이러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전작부터 레드삭스 홀대의 역사가 있었고, 계속되고 있다는 사람들의 말이 단순한 징징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천천히 키워볼까 한 신카인데, 매우 높은 가격에 이런 저성능의 억까능력의 카드는 매우 회의감이 들 정도이고, 전작처럼 스탯전수도 없는 본작에서는 키워도 문제입니다.
이렇듯, 이번에는 단순한 카드 한장이 아니라 하이엔드 카드인 만큼, 면밀히 데이터를 검토해서 재고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이번에 제대로 검토되지 않고, 앞으로도 이런 카드발매가 반복된다면 여러 데이터와 사진 등을 동원해서 정밀하고 치밀하게 그간의 모든 문제점을 날 잡아서 논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작 시절부터 연대기로 계속되어 온 납득하기 어려운 일들에 대한 다양한 유형의 자료들을 그때 그때 수집해 확보하고 있습니다.
물론 능력치를 정함은 게임사의 재량이라고 할 수는 있지만, 적어도 그 재량이 어떻게 행사되고 있는지를 정치한 기록으로 영원히 남겨서 이를 잘 모르고 이 게임을 하거나, 하려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할 수만 있다면, 저로서는 충분히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과연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것인지, 귀사의 정밀한 검토를바랍니다.
감사합니다.